남원시는 시민들의 야간통행과 생활편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19개 읍·면·동지역에 가로등 96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야간작업 중 농기계 사고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농촌지역과 귀농귀촌단지에 대해 가로등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도시지역의 경우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을 매년 200개씩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고장 난 가로등에 대해서는 기동처리반이 신속히 보수해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로등을 추가 설치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211개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남원지역에는 총 1만2499개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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