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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동절기 대비 주요장비·시설물 일제점검 실시

▲ 부안해경이 동절기를 앞두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해경이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2일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완벽한 해상치안 임무수행을 위해 오는 4일까지 동절기 대비 주요장비와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은 △함정장비 및 전용부두 바지선, 육전, 급수 시설 △소화기 등 각종 소화장비 △구명, 잠수 장비 및 오염방제 약제 △차량 및 이륜차 △수상오토바이 등 인명구조장비 △레이다 등 각종 통신장비 등이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장비점검반을 구성하고 장비별 업무협력 업체와 기술정보 공유 등으로 장비운용 효율 향상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사고와 같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시 신속한 정보교환을 위해 필요한 함정지휘영상장비와 송수신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정비점검을 통해 불량개소를 사전에 정비하여 장비고장 예방으로 장비수명을 연장해 예산절감을 물론 완벽한 해상치안 즉응태세를 유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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