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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회 예결위 방문 국비 확보 총력

▲ 지난 22일 황숙주 순창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김현미 예결위원장·예결소위 김광수 의원을 만나 군 관련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순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군의 모든 힘을 쏟는 가운데 지난 22일 황숙주 군수가 국회를 방문, 김현미 예결위원장과 예결소위 김광수 의원을 만나 군 관련 예산이 최종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황군수는 이날 전국시장군수공동협의회장회의를 마치고 국회를 방문해 김현미 예결위원장과 김광수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황군수는 군의 긴급 현안인 국도 21호선 인계 ~ 쌍치간 밤재터널 공사 예산 434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이날 특히 황군수는 “국도 21호선의 경우 서부 평야권과 동부 산악권을 잇는 편도 1차로로 교통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유통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서도 도로 개량이 시급하다”며“교통사고 위험이 전북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구간인 만큼 사업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꼭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통장류를 문화 관광과 접목해 장류산업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참살이 발효마을조성’, ‘전통기술창조기업센터구축’ 발효미생물생산동건립 등 순창의 미래비전 창출에 꼭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이 확보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국민전체의 수많은 요구를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는 어려운일을 총괄해야 하고 밤재터널 예산의 국회상정이 정부의 B/C 요건을 충족해야하는 등 쉽지 않은 과제가 있는 만큼 함께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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