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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연말연시 공직기강 점검

해경이 연말연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8일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연말연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일선 해경센터(출장소)와 경비함정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월초까지 실시되며 겨울철 해양안전사고 예방 계획 수립 여부와 계획에 따른 실질적 운영 실태, 토·일요일 등 공휴일 각급 지휘관 근무체계, 일일 상황점검회의 개최·실천 여부 등 비상 상황관리체제 운영실태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또한 연말 승진, 인사청탁 등 공직문란과 승진시험을 빙자한 업무지연·무단이석 등 기본근무 해이, 음주운전, 보안관리 등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실태를 점검한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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