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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면 상리마을 경로당 준공

 

순창 구림면 상리마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상리마을 경로당이 본격 문을 열었다.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82.5㎡규모로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등을 갖췄다.

 

상리마을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서 마을회관을 경로당과 겸해서 사용해 왔으며 장소가 협소해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힘들고 쉼터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경로당 설치여론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군은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천 6백만원을 투자해 올해 5월 사업을 착공하고 최근 완공했다. 지난 15일에는 상리마을 경로당 앞에서 준공식도 진행됐다.

 

상리마을 서모(74)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서 마을 노인들이 공동식사나, 여가프로그램시 불편이 많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없어졌다” 며 기쁨을 표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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