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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으로 눈썰매 타러 오세요"

군 고추장 민속마을 주차장 23일 개장

▲ 순창고추장 민속마을 주차장에 조성된 눈썰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순창에서 처음 문을 연 눈썰매장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시범운영한 결과 천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순창고추장 민속마을 주차장에 조성된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눈썰매장을 별도로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 ATV, 미니기차와 실내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 등을 갖춰 하루 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특히 온돌마루 등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부모들도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순창에 문을 연 눈썰매장은 오는 23일 금요일부터 정식 문을 열 계획이어서 크리스마스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도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 군민무료초청 이벤트겸 임시 개장한 눈썰매장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호평을 받았다”며 “관광객과 순창군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인터넷 예매가 기준 1인 만원(정상가 만5000원)이며 순창군민은 8000원, 다문화 다자녀 등은 5000원으로 할인 받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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