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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종합생산성 수준 큰 폭 상승

지난해 73위서 37위로 올라

순창군의 종합생산성 수준이 큰 폭으로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평가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순창군이 전체 응모 자치단체 187개 중 지난해 종합순위 73위에서 37위로 껑충 상승한 것이다.

 

또한 5만미만 군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지난해 대비 8계단이 상승해 5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관리,지방재정,지역경제,주민생활의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군정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진단한 이번 생산성 진단 결과에 따르면, 채무 제로화 및 국가예산 확보 노력 등에 힘입은 지방재정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가져왔다.

 

특히 주민생활분야의 경우 지역문화지표 개선도 및 출산률 증가율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아 전체 순위 10위, 5만미만 군 3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번 생산성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무원 개개인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감은 물론 나아가 지역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계획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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