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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인 실용교육 호평 "풍년농사 기대"

벼·고추·쌀 가공 등 7개 분야 이달까지 실시 / 작목별 생산 교재 농가에 보급

▲ 임실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10일 성수면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임실군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성수면부터 진행되는 실용교육은 모두 18회에 걸쳐 관내 읍·면을 순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실용교육은 벼와 고추를 비롯 쌀가공식품 및 농촌여성반 교육 등 모두 7개 분야로 이달까지 실시된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군은 우수 외부강사와 작목별 전문강사를 초빙, 실패와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현장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농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작목별 생산내용과 교재를 제작, 보급하고 최신 기술을 알기쉽게 전파해 농가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분야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따른 핵심적인 생산기술도 제시하고 있어 농가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알짜배기 교육”이라며 “농업환경에 적응하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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