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고추·쌀 가공 등 7개 분야 이달까지 실시 / 작목별 생산 교재 농가에 보급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임실군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성수면부터 진행되는 실용교육은 모두 18회에 걸쳐 관내 읍·면을 순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실용교육은 벼와 고추를 비롯 쌀가공식품 및 농촌여성반 교육 등 모두 7개 분야로 이달까지 실시된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군은 우수 외부강사와 작목별 전문강사를 초빙, 실패와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현장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농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작목별 생산내용과 교재를 제작, 보급하고 최신 기술을 알기쉽게 전파해 농가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분야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따른 핵심적인 생산기술도 제시하고 있어 농가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알짜배기 교육”이라며 “농업환경에 적응하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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