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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생들, 2년연속 세계로봇대회 출전

Q&E팀, 코리아로봇챔피언십 프로젝트 부분 창의적 발표상

▲ 도내 지역 초·중학생 10명으로 구성된 Q&E팀이 지난달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로봇축제인 2016~2017 KRC(코리아로봇챔피언십) FLL(퍼스트 레고리그)대회에서 프로젝트 부문 창의적 발표상을 수상했다.

도내 지역 초·중학생 10명으로 구성된 Q&E팀(코치 심재국·봉동초 교사)이 지난 1월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로봇축제인 2016~2017 KRC(코리아로봇챔피언십) FLL(퍼스트 레고리그)대회에서 프로젝트 부문 창의적 발표상을 수상, 2년 연속 세계로봇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Q&E팀은 전북지역 대회를 통과하고 전국대회 진출 100개 출전팀 중 프로젝트부문에서 창의적 발표상을 수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 오는 7월 6일~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Asia Pacific Open에 출전한다.

 

Q&E팀은 그동안 사설 로봇전문 학원의 배움 없이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순수한 로봇 프로그램 개발·제작에 몰두해 2년 연속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다.

 

Q&E팀은 이번 대회에서 애완견 배설물 처리기를 출품했다. 애완견과 산책을 갈 때 배설물 처리가 불편한 점을 착안해 배설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장치이다.

 

Q&E팀은 로봇기능과 프로젝트를 보완하는 연구개발 작업에 몰두해 호주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계획이다.

 

심재국 코치는 “전 세계 70여개국 3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FLL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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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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