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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 6억 들여 수돗물 안정공급 급수관 공사 추진

김제시는 수압이 약하고 수량이 부족해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과 동떨어진 가구 중 상수도 공급을 희망 하는 지역에 급수관 신설관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고 2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이번 급수관 공사를 위해 총 6억원을 투입, 검산동을 비롯 10㎞ 구역을 대상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급수관경 D=25㎜∼100㎜로 각각 신설할 예정이다.

 

검산동 지역의 경우 전원 주택 신축 등으로 생활용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기존에 설치된 상수도관을 통해 수돗물이 공급 돼 저수압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었으며,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검산동을 비롯 관내 151세대 주민들에게 원활한 수돗물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매년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사업이 완료 되면 저수압 해소는 물론 안정 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공사로 인해 통행 등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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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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