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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여객선 화재 인명구조 합동 훈련

▲ 부안해양경비안전서가 지난해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한 대규모 인명구조훈련 실시 모습.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22일 격포항 앞 해상에서 여객선 화재를 가상하여 민관군이 참여 다수 해상표류자 함선, 헬기 인명구조와 승객 해상탈출, 화재 소화를 내용으로 한 ‘국민참여형 민·관·군 합동 대규모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격포항에서 출항한 여객선이 위도로 항해 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해경에 긴급구조 요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 여객선에 승선한 부안초등학생 25명 대상으로 ‘어린이 해양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여객선 화재발생에 따른 슬라이드, 구명벌을 이용한 해상탈출 체험을 하게 된다

 

부안해경서(조성철 서장)는 “해양에서 대형인명사고는 어느 한 기관만의 대응으로는 힘들다”며 “금번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구조협력체계 구축으로 골든타임 내 국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어 안전한 바다를 구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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