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6일 부안군 가력항에서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항포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해경, 부안군, 새만금사업단(단장 심현섭), 가력항어민협회 등 9개 기관, 단체, 주민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방치된 폐그물과 어구 등을 구분하여 정리하고 방파제에 밀려든 각종 쓰레기 9톤을 수거했다.
부안해경은 2016년부터 추진해온 해양환경개선사업으로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달 개최된 해양환경개선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합동 정화활동, 선저폐수 수거의 날 운영, 방치폐선 제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항포구 조성과 지역주민의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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