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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지난 1일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경 부안읍 노상에서 공연음란을 한 후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한 유공이다.

이날 범인은 연고가 없는 부안에 들렸다가 노상에서 공연음란을 하였고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검거로 경찰에 인계되었다.

강종삼 지구대장은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경찰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