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내 가공사업주 대상 내달까지 품질관리교육 / 생산업체 현장지도 병행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가 식품 정책과 표시기준법, 작업자 개인위생 관리 등에 대한 기준이 새롭게 강화됨에 따라 완주지역 가공사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7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품질관리 통합교육은 전북대 HACCP교육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생산업체의 시설 현장 지도와 관리도 병행한다.
생산업체 현장 지도·관리는 HACCP 의무 적용 품목을 위주로 진행되며 식약처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위해예방관리계획을 가공업체에 도입해 식품가공업체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통합교육을 가공업주들이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가공품 납품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또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 절차와 표시기준 방법, 작업장 관리, 위생법 및 소비자 대응 방법을 교육한다.
권택 농촌지원과장은 “로컬푸드 납품 가공업체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과 적극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로컬푸드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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