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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위기가구 발굴 집중 방문

부안군 변산면(면장 유인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집중 현장 방문은 복지서비스 및 정보에 취약한 노인 가구 등에 대해 복지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변산면 주민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시 관련부서에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및 긴급지원 등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방문 및 발굴결과 6월 중 발굴된 9명 중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7명에 대해 실시하고 2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등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긴급하게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

 

유인갑 면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면민들에게 민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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