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아시아현대미술전 2017] 의자

▲ 조숙진, 한국, 나무의자, 가변설치,2009

수년에 걸쳐 길거리나 벼룩시장, 낯선 사람들로부터 그들이 더는 쓰지 않는 의자를 얻었다. 벽과 마주한 의자들은 한때 그것들이 존재했던 장소와 시간적인 운동성을 담은 채 조명을 응시하고 있다. 명상적인 분위기는 우리의 기억에 남아있는 삶의 여정과 상실감에 대한 심오한 생각으로 불러일으킨다.

 

△조숙진은 뉴욕에서 체류하는 여성미술가다. 아시아 아트웍스, 하늘과 땅 : 잠재된 운동성, 변환 등의 주제로 북경, 뉴욕, 로드아일랜드 등에서 개인전을 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부장, 내년도 정읍시장선거 출마 선언

정읍안수용 민주당 먹사니즘 정읍대표, 정읍시장 선거 출사표

완주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

정치일반李대통령 “산업·민주화 전 과정 어르신들 함께해…헌신에 감사”

정치일반‘주민 주권 시대’ 전북도… 주민자치회,​ 풀뿌리 지방자치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