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19일 제 274회 제 2차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임실군의 새해 예산안을 3674억440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군의회는 또 임실군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10건의 조례안을 비롯 모두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새해 예산안은 애초 집행부가 제시한 예산중 32억3700만원이 삭감됐으며 지난해 대비 372억원이 늘어났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는 9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도 병행, 군정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도 마쳤다.
주요 활동은 각종 시책 및 현안사업과 군정전반에 대한 효율성, 목적성에 입각해 시정 7건, 처리 36건 등 44건의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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