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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술테마박물관, 관광 중심지 '부상'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 올 방문객 8만명 다녀가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새로운 테마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 개관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SNS와 발로 뛰는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올해 8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농업관련 기술센터 40개소와 공무원교육원 등 단체 방문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은 술테마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가는 날과 박물관 음악회, 발효체험 가족친화 프로그램, 청소년 음주예절 교육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여형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술빚기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와인매니아를 비롯 맥주 막걸리만들기 교육 참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완주군은 내년에는 술박물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테마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시설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중 주민과 함께하는 테마행사도 기획해 지역 내 사람들이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기획전시 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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