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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저소득층 삶의 질 높인다

맞춤형 일자리 제공·기금지원 등 자활사업 추진

▲ 완주군 자활센터초코파이사업단 개소식에서 박성일 군수(왼쪽 네번째)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초코파이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이 올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맞춤 복지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제공과 자산형성 지원, 자활기금 지원 등 각종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완주지역자활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읍면 환경정비 및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유지형 및 복지도우미 사업이 추진되며 자활센터에서는 완주초코파이사업, 영농사업, 완주골점빵, 희망나르미, 손길나눔사업 등이 운영된다.

 

완주초코파이사업은 지난 2017년도에 2억2000만원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제조공장을 건립해 안정적인 생산과 지역브랜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자활사업에는 9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 예산은 17억 6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는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생활안정자금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세 또는 입주보증금, 영세상행위 위한 자금 필요시 500만원이내 지원에서 지원하며 2년거치 3년상환방식으로 대여된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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