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예산으로 5억3760만원(국비 2억6880만원, 시비 2억6880만원)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주택 및 부속건물이 지원 대상이며, 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철거 배정물량 160동 이상 달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철거 희망자로부터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철거대상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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