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

남원시가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예산으로 5억3760만원(국비 2억6880만원, 시비 2억6880만원)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주택 및 부속건물이 지원 대상이며, 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철거 배정물량 160동 이상 달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철거 희망자로부터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철거대상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