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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오는 12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며, ‘지리산둘레길 명품화를 위한 상설안내체계구축’, ‘남원허브체험관광농원 경관조성’ 등 6개 사업에 11명을 모집한다.

사업신청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남원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