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면장 오광덕)이 주민들의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길라잡이 표지석을 3군데에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표지석이 설치된 5일 현지에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하운암번영회 주관으로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 기증자는 임실군 운암면 황이선(옥정호산장)씨와 강성운(일송정가든)씨, 최일권(에뜨락산장)씨 및 전병관(임실베품의 숲 추진단장)씨 4명이다. 기증자들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재 1200만원 기탁해 갈채를 받았다.
하운암은 도로가 타지역과 달리 사통오달, 완주군 구이면을 비롯 임실군 강진면과 정읍시 산외면이 연결된 지역이다.
하운암번영회 김완수 회장은 “하운암을 찾는 분들에 신선한 이미지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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