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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창업 아이디어 빛났다

군, 초기사업비 지원
대상자 총 7명 선정

▲ 지난달 29일 무주군 ‘반딧불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대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반딧불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지원 사업’ 초기사업비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업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장에서 △PT설명 △사업계획의 충실성 △아이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시설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800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1500만 원)은 ‘무주특산물을 이용한 식품개발’ 아이템을 발표한 장동천 씨(41·무주읍)가 수상했으며 백선미 씨(38·무주읍)가 ‘프리미엄 수제 마카롱제조’ 아이템으로 최우수상(1300만 원)을, ‘2인승 페러글라이딩 제품 체험’ 아이템을 낸 양경숙 씨(29·무주읍)와 ‘아로니아와 표고버섯 가공사업’ 아이템으로 권 훈 씨(41·무주읍)가 각각 우수상(1100만 원)을 받았다. 또 박중용 씨(25·무주읍)가 ‘골판지/상자 이용사업’, 이명순 씨(48·무주읍)가 ‘칡즙 제조 및 판매사업’으로, 박형신 씨(41·설천면)가 ‘무주관광 앱 개발사업’으로 각각 장려상(10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이달 중에 실시되는 ‘창업자 초기사업비 활용 교육’을 통해 초기사업비 활용계획을 구체화한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단법인 캠틱종합기술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제품고급화, 마케팅, 판로개척 등의 필요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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