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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잠 못드는 밤…개항장터로 오세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매주 토요일 아나바다 프리마켓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는‘박물관 야간 개항장터’ 모습.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박물관 야간 개항장터’를 운영한다.

 

박물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박물관 야간 개항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아나바다 프리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박물관은 개항장터 운영과 함께 근대건축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청년 푸드트럭, 거리문화공연을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근대 야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밤을 깨우는 박물관’이라는 콘셉트로 박물관 등 3개 전시장을 야간무료 개방하고 있다”며 “특히 주말 근대해설사 무료해설, 버스킹 공연 및 야간 개항장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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