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신전마을과 삼계면 두월마을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군은 농식품부의‘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에서 이같이 확정됨에 따라 혁신모델로서의 탄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신전마을은 다락골문화센터 신축 등 관련 사업비로 7억 원을 확보해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된다. 두월마을도 3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들노래사랑방 리모델링 등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또 ‘활력 넘치는 임실 마을만들기 대학’등에 따른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1억6000만원을 확보해 마을공동체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은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 행정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예비계획안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사업신청과 함께 전북도의 심사를 거쳐 3월에는 농식품부의 심의아래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신전과 두월마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혁신모델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주민들의 주도아래 추진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