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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스마트농생명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완주군과 원광대학교는 지난 17일 완주군청에서 스마트농생명 SW융합전공 운영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농생명 융합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SW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농생명 SW융합전공과정 공동개설 운영과 원활한 채용수요 및 정보공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농생명 현장실무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융합미디어 SW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문화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스마트팜, 드론 등 4차산업혁명의 첨단 농생명 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고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의 스마트 농업과 관련해 교육과 인력육성 분야에 실질적이고 세밀한 원광대학교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