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안병수)과 남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주)는 1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남원과 순창 그리고 장수 지역내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가정을 돕기 위한 ‘파랑새 가정 돕기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곽성주 이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 가족들이 범죄피해의 아픔을 빨리 잊고,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피해자 지원센터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물품을 모아 준비한 사랑 나눔 행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수 남원지청장도 “모든 피해자들이 뜻밖의 범죄 피해와 그 상처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 모두가 다시 웃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오늘 같은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피해자들과 소통하며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계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