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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즙 등 가공품 유통표준코드 등록

각종 유통채널 통한 판매확대 기대

무주군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우선 생산하게 될 가공식품에 대한 유통표준코드(GTIN-13) 등록을 마쳤다.

군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한 가공식품은 ‘반디파머스’라는 브랜드(9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의 사과즙, 사과잼, 블루베리잼, 아로니아잼, 딸기잼 등 5개 품목이며 사과즙 50봉/박스용의 물류 바코드를 포함해 총 6개를 유통표준코드(GTIN-13)로 등록했다.

유통표준코드(GTIN-13)는 국내·외 유통·물류·제조업체에서 상품 식별을 위해 사용하는 표준코드로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하면 3년 회원 자격이 유지(이후 3년마다 회원자격 갱신)된다.

하현진 군 강소농육성팀장은 “유통표준코드 등록을 하면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유통물류진흥원에 상품등록이 되기 때문에 각종 유통채널을 통한 검색이 가능해져 판매도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한 가공식품의 개발·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유통표준코드 등록 절차를 통한 유통망 확대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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