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포크싱어 박강수씨와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기타반 ‘레인보우’가 무대에 선다.
올해 자립 거점 기관으로 거듭난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은 60여 명의 아리울오케스트라 단원과 60여명의 가족오케스트라단으로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구성됐다.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연주 실력을 가족, 친구, 지역민들 앞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공연을 시작으로 레인보우, 포크싱어 박강수씨,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부안가족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진다.
특히 초·중·고교 학생 40여명의 아리울단원과 10여 가족의 가족오케스트라 단원의 합동공연도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내년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에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케스트라의 특성을 매개로 연주 능력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협동심, 배려심 등 성장 시기에 중요한 요소들을 몸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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