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 출향인들이 주를 이루는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대표 김병태) 회원들이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에 100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 원을 기탁했다.
20일 무주군을 찾은 김병태 회장 일행은 “반딧불회는 무주가 고향인 회원들이 다수 포함된 친목회로 회원 모두가 무주에 관심을 가지고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무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 모두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 출신 정회원 40명을 포함해 총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에서는 해마다 무주 반딧불축제를 비롯한 관광과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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