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출신 조재형 시인이 지난 1일 한국시문학문인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푸른시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문학문인회 푸른시학상 선정위원회는 출품작에 대한 시적 성과와 경향, 발전 가능성, 등단 연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조 시인의 ‘묵독’ 외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조 시인의 작품은 실존적 이정표를 정갈하게 재설정해 나가려는 삶의 긍정성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재형 시인은 2011년 시문학에 등단해 시집 ‘누군가 나를 두리번거린다’등을 냈으며 ‘포지션문학’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사협회 부안지부장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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