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임실N치즈축제를 산업관광형 대표축제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군은 6일 대책회의를 열고‘2019 임실N치즈축제’를 내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또 올해 축제의 장점과 단점을 종합적으로 평가, 내년도 축제에 적극 반영하는 등 준비에 돌입했다.
평가에는 제전위원과 대행사, 컨설턴트에 참여했고 업체와 기관에는 소관사항에 대한 의견청취와 자체평가도 가졌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군은 개선책을 강구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단계별 로드맵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추진 중인 장미원이 조성되면 봄에는 장미와 함께하는 축제를, 가을에는 국화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 전후에 8만명, 축제기간 27만명 등 총 35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인파가 임실을 찾았다.
심민 임실군수는“임실N치즈축제는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라며 “임실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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