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현장학습으로 농업경쟁력 UP
67회에 걸친 현장활동·선진농업기술 벤치마킹
무주군은 농촌진흥공무원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 과정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올 2월부터 품목별 자율 학습팀을 구성하고 과제포장을 선정해 진행해온 것으로, 이달까지 총 67회에 걸친 현장 활동과 농촌진흥청 연구소 및 시험장 등 연구기관을 방문, 선진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진행된 평가회에는 6개 팀 24명의 농촌지도사 및 농업연구사가 참석해 팀별 활동상황을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정리해 농업인 지도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신상범 기술기획팀장은 “신규 지도사들과 연구사의 경우 근무경력이 짧기 때문에 농업인 컨설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며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 과정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과제포장을 운영해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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