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무주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대표 문기득)에서 주최한 가운데 지난 18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과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황인홍 군수는 “변화의 정점에서 다양한 위기와 기회에 직면했던 우리 군은 여러분의 응원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희망찬 미래로 가는 문을 열었다”며 “정직하고 투명하게 군정을 펼치겠다는 초심과 지역과 군민을 향한 오늘의 각오를 마음에 새기면서 행복이 일상이 되는 무주를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의 홍보영상물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새해 덕담과 소망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