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국제한식조리학교와 팔복예술공장서 축제
요리경연대회, 시음, 한국 전통음식과 함께 어울림 선보여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건강한 먹거리로 꼽히는 전주푸드와 유럽의 내추럴 와인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축제를 연다.
내추럴 와인이란 자연적인 재배 방식을 바탕으로 양조과정에서 최대한 인공적인 개입을 줄인 와인을 말한다.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전주 푸드 앤 내추럴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국제한식조리학교와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김지응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장의 와인매너 강좌를 시작으로 요리경연대회, 내추럴와인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7일 오전 10시부터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카카오JOH 사운즈 한남의 박민혁 총괄셰프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팔복예술공장 카페 써니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내추럴와인 & 다인’ 프로그램은 전주시민 및 국내외 미식가들이 내추럴와인과 전주의 한국적인 핑거푸드(finger food·손으로 먹는 음식)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미디어가 주목한 미식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의 내추럴와인 메이커 20여명이 전주를 방문한다.
축제 참여 신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063-230-1668) 또는 전주시 자치행정과(063-281-2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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