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인구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인구늘리기 총력전에 들어갔다.
임실군은 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 인구정책의 중요성과 인구 늘리기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도 홍보하고 있다.
임실군은 27일 신평면 소재 제6탄약창을 방문하고 군 간부와 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인구교육’홍보활동을 펼쳤다. 교육은 임실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의 종합적인 홍보로서 ‘출산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만들기’를 주제로 삼았다. 또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로 전역 후 농촌거주를 희망하는 장병에게 임실의 정책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은 올들어 종합적인 인구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인구정책팀을 새롭게 신설, 운영 중에 있다.
정책팀은 인구정책과 출산을 비롯 보육과 효심행정 및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4개 분야 45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5사단 인구정책 교육에 이어 홍보물 제작과 기관별 교육, 임실소식지 출생아 게재 등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다.
심민 군수는 “인구 자연감소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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