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덕진공원 음악분수, 4월 2일부터 운영

10월 31일까지, 하루 총 네차례

전주의 명물로 꼽히는 덕진공원 음악분수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다시 화려한 물줄기를 내뿜는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2일부터 덕진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음악분수는 2001년 설치된 이후 전주시민의 사랑를 받았다.

낮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간격으로 15분간, 밤에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등 하루 4차례 운영된다.

해가 길어지는 6~7월 여름철에는 일몰시간에 맞춰 밤 8시 30분부터 30분간 운영된다.

음악분수를 활용한 프로포즈나 생일축하 등의 이벤트도 할 수 있다.

정기 점검일인 매주 월요일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릴 땐 운영하지 않는다.

전성환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음악분수를 감상하면서 일상의 무료함을 떨치고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