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범 교육부차관이 11일 군산 옥봉초등학교를 찾아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학교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동시에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박 차관은 이날 2019년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표에 따라 옥봉초의 건축물을 비롯해 전기, 가스, 소방 등 학생안전에 관련된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곳 본관은 지은 지 40년이 경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관은 낡은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이 진행되는 만큼 직접 시험장비 점검 절차에 입회해 현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박 차관은 오는 19일 완료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안전점검표에 따라 점검이 적정하게 진행됐는지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차관은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건의사항 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있는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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