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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바이어 개별 초청·비즈니스 출장 등 지원
매월 말일까지 접수

전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활용해 올해 해외바이어 개별 초청과 비즈니스 출장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업들의 해외바이어 초청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개별 초청 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업체에는 초청 비용 중 항공료와 숙박료의 70%를 최대 16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숙박료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지역 숙박시설에 묵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매월 말일까지 전주시 현장시청인 기업지원사무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 본관 3층)에서 사업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15일까지 지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해외출장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출장 사업의 참여업체도 모집한다.

강병구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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