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참석수당 전액 기부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기정)가 매월 월례회의 참석을 통해 받는 실비보상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내놓기로 결정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9명은 회의 참석시에 받는 개인당 2만원의 수당 전액을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및 저소득층 가정 지원에 사용키로 했다. 이같은 수당 기부 결정은 앞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회의 참석 수당 전액을 기부키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뜻을 같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뜻에 함께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의 ‘나눔 바통’을 이어 받은 것처럼 나눔 릴레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