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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태권도 선수단 창단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정선)은 26일 조배숙 국회의원,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배현정 이사장, 전라북도 장애인태권도협회 정창년 회장 등 태권도 단체 및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기관 최초의 장애인 태권도 선수단 창단이다.

선수단은 경북 대경대학 태권도 품새 선수단 코치 출신인 여형일 감독을 주축으로 박춘성·김윤창·박규상·유현상·박형욱·이지찬·정정원 등 모두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선수로서 국내 각종 장애인태권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익산시장애인복지관 문정선 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선수단 육성을 통해 장애인들도 전문 체육인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관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이후 보치아, 게이트볼, 뉴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선수단 육성에 나서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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