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8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효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 원광효도마을 등 8곳이 협약단체로 참여했다.
각 단체들은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어르신이 공경 받고 시민이 행복한 효 문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확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효 문화 실천운동에 참여함으로써 효 문화가 시민들 속에 보다 빠르게 확산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효 실천 운동이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여 효 실천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확대돼 어른을 공경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효 문화도시가 조성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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