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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뷰티기업, 세계 시장 '노크'

시, 20~22일 세계 최대 중국 상해 미용박람회 참가 지원
지역 6개 기업, 해외 진출 가능성 타진

전주시가 화장품 등 미용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우수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시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서 전주시관을 운영한다.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CBE)는 지난해 40개 국가의 3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세계 최대의 전문 미용전시회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주지역 6개 뷰티기업(엔투인, 피테크, ㈜에이알앤지, 휴먼피아코스텍㈜, ㈜프롬네이처, 주식회사 수소로)이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시는 참여기업에 박람회 참가비용과 통역비, 편도 항공료,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기업들은 박람회 기간 기업과 제품 홍보, 바이어와 수출 상담,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 파악 등 해외시장 분석에 나선다.

강병구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 뷰티산업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상품 수출길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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