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역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키 위해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따른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건강조사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한다.
2008년부터 해마다 실시중인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임실군보건의료원 등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삼아 지역의 보건사업계획을 수립, 평가하고 대처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건강조사는 가구별로 조사원이 방문, 직접 면접을 통해 수행되며 가구조사와 흡연 및 음주 등 신체활동을 조사한다.
또 식생활과 보건기관 이용 등 총 21개 영역에 대해 211여개의 문항이 조사되고 대상 주민에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6명의 조사원을 선발, 사전교육 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심 보건사업과장은“임실군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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