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임실군 청웅면복지회관 준공식이 29일 청웅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용호 국회의원, 신대용 의장 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웅면 복지회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880㎡ 에 1층에는 작은목욕탕과 북카페, 사랑방 등이 설치됐다.
또 2층에는 강당과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등의 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청웅면은 2014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주변에는 만세공원과 공영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했고, 중심가로와 보행로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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