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1일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전정희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열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익산경찰은 민원인 불편 해소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은지 34년이 경과한 노후의 기존 함열파출소를 허물고 그 자리에 국비 4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198.02㎡,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로 새로 지었다.
특히 신축 함열파출소는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조사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보다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익산경찰서 박헌수 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함열파출소 신축·준공을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서 준 주민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찰이 있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함열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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