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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배운다

오는 21~29일 호주와 뉴질랜드 순방
관광트램 도입과 예술교육도시 조성 등 사례 학습

▲ 김승수 전주시장
▲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전주시는 김 시장과 주요부서 과장, 한국철도기술원 직원 등 21명으로 구성한 전주시 대표단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오세아니아를 순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대중교통과 문화관광, 예술교육, 정원도시 분야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서다.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전주한옥마을 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교통 수단으로 도입을 검토 중인 관광트램이 운영 중인 호주와 뉴질랜드 도시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문화교류 영역을 넓이기 위해 1975년 설립된 문화예술 지원과 자문기구인 호주 예술위원회를 찾아 주요 프로젝트와 시민 참여 방식을 확인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트램 도입에 앞서 실제 운영사례를 점검하고,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예술교육도시, 정원도시, 야호아이놀이터도시 등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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