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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왕제지공업㈜(대표이사 김동구)이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대왕제지공업㈜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대왕제지공업㈜는 지난 4월에도 근로자의 날을 맞아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구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이후 또 다시 군산시민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왕제지공업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밝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왕제지공업㈜는 지난 1961년 설립된 60년 정도의 전통을 지닌 제지 전문 기업으로, 화장지·점보롤·습강지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초지 드라이어를 설계·제작한 경험을 가진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