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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익산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13일 5·18 민주화 희생자와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화 운동 참여로 어려움을 겪은 5.18 민주화 희생자와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이름도 없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위로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18 민주화 운동이 올해로 40주년을 맞고 있으며, 민주화를 열망하는 민중들의 희생으로 인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앞당겨 질 수 있었다.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조국을 위한 애국정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국가유공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 하반기에는 국가유공자 962명에게 명패를 달아 줄 예정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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